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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무녀굴 결말 정보 2010년대 오컬트 한국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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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리걷다 2023. 1. 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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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착한엄마야? 나쁜엄마야?

넷플릭스에 업데이트된 공포영화를 한편 감상했다. 또 내겐 퇴마 요런 소재는 영원히 흥미를 끌 소재이기에!! 솔직히 큰 기대를 하고 본 편은 아니었지만 출연진들을 확인하고 중박은 하려니 생각했는데 공포영화치고 조금은 지루함을 느낀 전개였다. 개인적으로 공포적 요소도 적었던거 같고 종교와 우리나라 무당이란 소재를 이용하긴 했지만 큰 매력은 느끼지 못했다.

신진오 작가의 공포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하며 제주 김녕사굴에 얽힌 설화에 바탕을 한 영화이다. 영화 스토리가 이 사굴과 제주 4.3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원혼의 시작인듯한 배경이 흘러나오는데 원한을 대물림한다?? 후손들은 뭔죄.. ㅜㅡㅜ

빙의된 금주의(유선) 과거를 추적하며 그녀의 모성을 강조하지만 퇴마의식을 진행하는 진명의(김성균) 캐릭터 설명이 너무 적었다는 생각이 들고.. 진지한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깔려있지만 공포스럽지는 않았던 공포영화!!

추천은 못!!


 

#퇴마무녀굴정보

2015년 한국공포영화

소설원작:신지오-무녀굴

개봉일: 2015년 8월 20일

105분,15세관람가

감독:김휘<이웃사람>

출연

김성균,유선 외


정신과적으로 설명할수 없는 신병,무속을 의학과 결합해 심령치료를 하는 진명(김성균) 그 자신조차 대무당의 자손이라 그런지 무언갈 본다??

최면술과 영매 지광과(김혜성) 함께 현대의학으로 풀지 못하는 환x의 고통을 오늘도 하나 해결했다.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던 선배가 급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고 장례식에 갔던 진명은 선배 아내에 대한 흉흉한 소문을 듣게된다. 주변사람들이 남아나지 않는다는 그녀. 고인의 마지막 기억을 통해 그의 사고가 원혼의 짓이란걸 알아냈다.

남편이 죽었다고는 믿을수 없는 냉정한 선배 아내 금주의(유선) 첫인상. 진명은 선배딸이 그린 그림에 눈길이 가고 곧 정신을 잃고 다시 깨어난 금주는 표정이 완전 딴 사람이다??

온몸에 상처가 가득하고

성경책을 품에 쥐고 출소하는 강목사

한편 미술관 관장인 금주는 샤먼을 주제로한 작품이 도착을 하지 않자 대체할 작품을 찾아라 직원을 보냈는데.. 무녀도를 하나 발견하고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죽은 선배가 보낸 이메일 속 무녀도. 진명은 그림출처가 궁금하지만 금주는 배경을 잘 모르는 눈치였다.

진명을 취재하지 못해 안달하며 주변을 맴돌던 기자 혜인은(차예련) 금주가 과거 제주 김녕사굴 납치사건 생존자임을 알린다. 공개되지 않은 영상을 보여주는 대신 딜을 걸었던 그녀.

딸아이의 상태가 심상치 않자 진명의 도움을 거절하던 금주는 결국 그를 찾아와 자기가 입양아이며 제주도 여행시 납치된 과정의 기억은 없지만 그후 머리가 하얗게 세고 눈 한쪽이 빨갛게 되어버렸다는 비밀을 털어놓았다.

 

금주를 납치했던 강목사의 과거를 좀더 알기 위해 제주도로 간 세사람. 사탄을 없애야 한다며 성실했던 그가 미친것 같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치료가 시작되고 진명은 신내림을 받아야할 금주가 내림굿을 받지 않아 주변사람들이 화를 당한다는 말을 하며 그녀에게 빙의된 영들이 한둘이 아니라는걸 알아낸다.

치료를 받고 머리색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눈의 핏기도 사라진 금주.. 하지만 그녀의 증상이 그대로 딸에게 내림이 되고 말았는데..

퇴마 무녀굴 간단결말

결말스포싫으시면

살짝 스킵~~

원혼이 이영례일지도 모른다는 단서를 찾아 제주도로 향한 일행들. 하지만 그림의 주인공은 석정이었다. 이영례는 금주의(유선) 엄마였고 석정은 금주의 할머니란 가계도가 완성되었는데..

과거 뛰어난 신기로 신어머니 밑에있던 석정, 제주도에 닥칠 비극을 예언했고 토벌대에게 겁탈을 당하고 아이를 가졌다. 그 원한이 너무 깊어 사굴 뱀신에게 자기 몸을 제물로 내어주고 자기를 이리 만든 남자들의 대를 이어 복수를 하겠다고 소리쳤던 그녀. 그녀의 복수에 대한 집념과 저주가 내리 내리 금주의 증손녀까지 이어진것.

강목사는 할머니에게 몸을 빼앗긴 금주딸을 납치해 퇴마를 진행했지만 역부족...

할머니 영을 설득해 금주는 딸을 지키기 위해 자기 몸을 내어주고!! 원혼들을 처치하기 위해선 금주를 죽여야하는 상황이 오고만다. 금주는 딸을 지키고 자기대에서 저주를 끊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데...

므므므야??

강목사가 금주 아부지야??

과거 퇴마하던 이영례가 이여자 같은데.

게다가 제주도에서 객사한 강목사 아버지는

할머니 석정의 저주대상

겨우 목숨을 건졌지만 의식이 없는금주..

하지만 다시 들리는 방울소리와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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